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니뽕내뽕 단골의 메뉴 추천

안녕하세요. 채리데이의 채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곳의 자주 찾는 맛집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제가 자주 가는 곳 중 한 군데입니다. 사실 저는 친구, 지인들과 약속이 있을 때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때에도, 어딜 가든 쇼핑몰에서 만나는 것을 선호해요. 특히 날이 더운 여름이나, 날이 추운 겨울에는 더욱이 쇼핑몰을 선호합니다.

날이 너무 덥거나 추운 날은 야외를 돌아다니기 너무 힘들잖아요? 근데 쇼핑몰에서는 밥 먹고, 쇼핑하고, 카페에서 음료 시켜 수다 떠는 것까지! 모두 한 장소, 실내에서 한 큐에 해결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요?
그래서 용산역의 아이파크 몰이나 영등포의 타임스퀘어를 정말 좋아하고, 정말 자주 가요. 어디서 만날까? 하면 바로 이 두 군데를 먼저 말할 정도죠.

 

타임스퀘어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곳입니다. 평일,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365일 사람이 많아요. 그만큼 카페나 음식점도 층별로 굉장히 많아서 자주 오지 않은 분들은 타임스퀘어 내의 식당 중 어떤 게 맛있는지, 어디가 좋은지를 잘 모를 거예요. 저는 오늘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인 니뽕내뽕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타임스퀘어 맛집 니뽕내뽕은 파스타 같은 퓨전 짬뽕과 피자, 리조또가 메인인 곳이에요. 퓨전 짬뽕이기 때문인지 중식당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타임스퀘어가 365일 연중무휴기 때문에 니뽕내뽕 역시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없어요.

 

 

니뽕내뽕은 크뽕, 차뽕, 로뽕등과 같이 몇 년이 지나도 항상 유지되는 메뉴가 있는가 하면 생겼다 다음에 가보면 사라지는 메뉴들도 꽤나 많아요. 제가 좋아했던 메뉴가 다음에 갔을 때 메뉴판에서 보이지 않으면 좀 아쉽더라고요.

일단 최근 들어서 갈 때마다 주문하는 메뉴는 로제 떡볶이 입니다.

 

기다란 떡에, 비엔나소시지도 들어있고, 어묵은 물론, 양파와 중국 당면까지 들어있는 그야말로 완벽한 떡볶이입니다! 매운 버전과 크림 버전도 있는데 매운 건 저한테 너무 매워서 로제가 딱 정닥했어요. 더구나 한창 로제 떡볶이가 유행했기 때문에 맨 처음에 호기심으로 시켰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추가로 치즈볼까지 얹으면 완벽한 한 끼라고 할 수 있죠.

 

 

니뽕내뽕은 피자 종류도 굉장히 많은데 사진과 같이 니뽕내뽕의 피자는 모두 얇은 피자입니다. 찍어 먹는 소스가 같이 나오는 피자도 있고 아닌 피자도 있어요. 갈릭이 박혀있는데 달달한 꿀을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죠.

 

 

이 메뉴는 트러플 고기 짜장이라는 메뉴예요. 참고로 저는 트러플 오일, 트러플 소금 등 트러플 향이 나는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이건 같이 간 일행이 좋아해서 시킨 건데 말 그대로 트러플 향이 나고 고기가 들어있는 짜장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는 별로였지만 같이 간 일행은 괜찮았다고 해요. 아무래도 짜장은 중화요리의 그 기본 짜장이 제일 맛있는 걸로...! 트러플이 굉장히 고급 재료인데 제 입은 고급 입맛이 아닌가 봐요...

 

 

 

이것도 굉장히 맛있게 먹은 메뉴 중 하나로 비빔냉뽕인데 이건 시즌 메뉴로 계절메뉴입니다. 타임스퀘어 니뽕내뽕에서 여름에 즐길 수 있으며 모 음식점의 샐러드 파스타와 비슷하게 야채가 들어있고, 시원한 면이 특색인 메뉴라고 할 수 있어요. 달달하고 새콤해서 느끼한 크림 베이스 퓨전 짬뽕을 시켰을 때 비빔냉뽕을 함께 시키면 한 입 먹는 것만으로도 느끼함이 중화됩니다. 여름에 가면 꼭 시켜보세요!

 

 

이건 맛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진 메뉴로 알고 있어요. 사이드 메뉴 중 하나였고 맛있어서 다른 날 갔을 때도 시키려고 했는데 어느새 메뉴판에서 사라져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타임스퀘어 맛집 니뽕내뽕에 대한 포스팅을 해봤는데 잘 보셨나요?

다음번에도 포스팅할 정도로 자주 가고, 마음에 들었던 곳이 생기면 블로그에 남기도록 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