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 일상 생각, 오랜만에 들어온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참 오랜만이다.

내 공간이기 때문에 꾸밈없이 솔직하게 말하자면 티스토리는 애초에 구글 애드센스를 바라보고 시작한 블로그로 지금까지 4번 이상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넣었다. 그리고 넣는 족족 나는 애드센스 튕겨져 나갔다.
처음엔 오기가 생겼고, 두 번째엔 화가 났다. 처음은 아니었지만 두 번째에는 정말 포스팅 하나하나 정성 들여서 썼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나의 글을 성의 있네, 없네 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 하지만 그 권한이 구글에게 있는 모양이다......

 

세 번째에는 힘이 쭉 빠졌고, 네 번째 탈락 이후 이젠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마저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도 결국 또 계속 도전은 해보겠다만 아직은 아닌 것 같다. 언제 다시 해보지...
자신감이 없어졌다. 내가 이렇게 약한 사람이었나.

하여튼 나는 지금 심기일전하고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양질의 포스팅으로 채워 넣으려고 한다.
적당히, 다시 한번 다양한 포스팅으로 채워 넣고 구글 애드센스에 지원했을 때 다섯 번째엔 꼭 애드고시 통과했으면 좋겠다. 전문적인 전문성을 가진 글을 써야 좋다는 말도 여기저기서 봤는데 전문성이라뇨. 저는 애초에 전문적이지가 않은 사람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주절주절 내 일상을 주절거리는 것뿐이에요.

아니면 예전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처럼 종종 관심이 생긴 부분에 대해 글을 써야 될 것 같다.
1일 1 포스팅 잘 할 수 있을까?
다시 한번 더 도전해 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