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업이라는 키워드를 참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는 것 같다.
물가가 전체적으로 오른 것에 비해 월급은 안 올라서 그럴까?
아니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그 시간에 놀면서 쉴 바에 부업으로 소소하게 용돈벌이라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서 그럴까?
오늘은 데이터 라벨링, 그중에서도 크라우드웍스에 대해서포스팅하려고 한다.
크라우드웍스는 내가 데이터 라벨링이라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된 사이트이다.
캐시워크처럼 핸드폰으로 소소하게 돈을 벌 수 있는 앱테크에 대해 알아보던 중 알게 된 것이다.
크라우드 웍스는 AI 데이터 가공 플랫폼으로 많은 작업들이 올라와 있고, 그 작업물은 AI를 교육하기 위한 데이터로 사용된다.
이러한 작업을 하는 작업자를 데이터 라벨러라고 부른다.
사실 작업들을 보면 컴퓨터로 정교하게 해야 하는 작업들이 많기 때문에 앱테크와는 좀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크라우드웍스는 이제 워낙 많은 데이터 라벨러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보니 참여 가능한 작업에 제한을 다른 곳에 비해 많이 두는 편이다.
크라우드웍스 x 고용노동부 내일 배움 카드로 데이터 라벨러 육성 교육을 실시 중이고, 이 교육은 입문과정과 중급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크라우드웍스에는 이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많이 오픈되는 편이다.
나도 내년부터는 더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해 소소하게나마 돈을 벌고 싶어 현재 입문과정을 수료하고, 중급과정을 교육받는 중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프로젝트가 오픈되면 금방 마감되곤 하기 때문에 항상 눈에 불을 켜고 있어야 되는 것 같다.
워크스페이스, 즉 작업 홈에 들어가 보면 내가 참여 가능한 작업과, 조건 미달 작업이 나누어져 있다.
처음에는 다 조건 미달이라서 에이...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네... 하고 손 놓고 있었는데 교육을 이수하다 보니 그래도 참여할 수 있는 작업이 늘어났다.
보통 건당 100원이 안 넘는데 일주일에 크라우드웍스에서 2백만 원 넘게 버는 분들은 대체 어떤 작업을 얼마나 하시는 건지... 진짜 존경스럽다.
다른 플랫폼에서 작업해 봤을 때 반려도 꽤 나오던데...
배지를 받은 것들만 내가 참여할 수 있는 작업들이다.
이걸로 월 백만 원의 부수입만 얻어도 진짜 좋을 것 같다.
만약 부업을 찾고 있다면 데이터 라벨링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다음엔 또 다른 데이터 라벨링 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찾아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생각 중이다.
혹시 크라우드웍스를 시작하고자 한다!
근데 주위에 하는 사람은 없다! 이런 경우라면 추천인 서냥 입력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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